그래! 공짜가 없어지니까 서운하냐!!!

그래! 공짜가 없어지니까 서운하냐!!!


 



이글루에서 여태 내줬던 웹 서비스를 중단(2023년 6월 16일)하겠다는 연락을 보낸 지도 무척 긴 시간이 지났다.


그 소식을 접했던 순간부터 나는 내내 서운했었다.


 


그랬었는데 오늘 갑자기 정말이지 불현듯 이 글 제목에 써둔 그것처럼 내가 서운했던 까닭을 짚고 싶었다.


 


[정말일까? / 진짤까? 공짜 좋아하는 내가 정말로 그 공짜가 없어져서 서운한 거야!!!]


길게 생각할 것도 없었다.


 


- 처음엔 그랬다 / 진짜 그랬다. -


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!


 


내가 가진 홈피가 몇 개 되지도 않지만, 그것들도 처음엔 공짜(무료 서비스)에서부터 출발했지 않은가?


그런데 뭐야 지금은 다 유료잖아!!!


 


[내가 쓰는 무료 사이트]


http://hml5ve.egloos.com/


 


[내가 쓰는 유료 사이트]


http://l36310.woobi.co.kr/


http://hmlove.woobi.co.kr/


https://l36310.cafe24.com/


http://l36310.dothome.co.kr/


 


개중엔 달랑 1년 계약을 반복한 예도 있고 어떤 놈은 3년 이상으로 계약해서 쓰는 놈도 있다.


물론 비싸다면 생각도 못 했겠지만 내가 쓰는 사이트들은 하나같이 비용 탓에 내게 껄끄러움을 남기지 않는다.


 


그렇다면 결론이 뭐냐???


 


혹시 정(情) 때문이 아닐까?


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, 얼마나 정확할진 몰라도 다른 단어는 지금 떠오르지 않는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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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가사.kr


※출처: https://www.lyrics.co.kr/


 


(+) 부부 - 부부


2019-04-22 08:25:08


 


1.


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 꿈같이 흘러간 지금


당신의 곱던 얼굴 고운 눈매엔


어느새 주름이 늘고


돌아보면 구비구비 넘던 고갯길


당신이 내게 있어 등불이었고


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면서


이 못난 사람위해


정성을 바친 여보 당신께


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


그 한마디 뿐이라오


 


2.


이 세상에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하면서


살아온 지난날이 행복했어요


아무런 후회 없어요


당신 위해 자식 위해 가는 이 길이


여자의 숙명이요 운명인 것을


좋은 일도 궂은 일도 함께 하면서


당신의 그림자로 행복합니다


여보 당신에게 하고픈 말은 사랑합니다


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


 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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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는 홀로 산지도 꽤 됐건만, 아직도 그 옛날 함께했던 그 날들이 그립다.


떠나간 그녀를 향해 어떨 땐 깊은 [애증]이 겹치지만, 그래도 그녀가 최소한 나랑 살 때보다 더욱더 행복했으면 한다.


 



 


~ 사랑 ~



 



 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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